이연에프엔씨,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 시범 운영

2025-04-03     김은경 기자

 

이연에프엔씨가 푸드테크 시대 효율 운영의 일환으로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 전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 3월 6일부터 2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매장의 과거 판매·발주·재고 데이터와 날씨 등 외부 변수를 바탕으로 최적의 일별 발주량을 자동 계산해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고량 확인 시간과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줄임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장 상황에 최적화된 발주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1년간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현재 전 매장 데이터를 수집한 내역을 바탕으로 한촌설렁탕 12개점, 육수당 8개점을 선정해 테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순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