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초등학교에 1인 1피자 후원
2025-04-03 김은경 기자
<고피자>가 광주중앙초등학교에 특별한 후원을 진행했다. 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뿐인 중앙초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피자와 음료를 지원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초는 과거 5천만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였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입학생이 감소해 지난해 3명이 입학했고, 올해는 예정된 3명 중 2명이 다른 학교로 진학하면서 단 1명의 신입생만이 입학하게 되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와 기업의 존폐와도 직결되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여러 사회적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고피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