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프랜차이즈도 AI 혁신"··· 실무 중심 교육과정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영업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경영 혁신을 모색하는 특별한 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자영업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스마트 경영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고의 커리큘럼과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서울 성북구 창업&프랜차이즈 교육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맥세스프랜차이즈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창업미디어그룹이 주관한다.
‘AI로 시작하는 자영업&프랜차이즈 비즈니스 경영혁신’이라는 제목의 이번 과정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AI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서 자동화, 콘텐츠 제작, 상권 및 매출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교육 수강생은 강의 수료 후 정보통신부 인가 민간 자격증인 AI 마케팅 지도사 1급 자격증에 응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개인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강의는 최신 AI 마케팅 및 자동화 사례 분석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포함해 수강생이 자신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콘텐츠 방향성과 AI 활용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과 운영 효율화, 마케팅 비용 절감, 고객 소통 최적화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프랜차이즈 본부의 운영 시스템 혁신과 스마트 경영에 관심이 있는 CEO, AI를 활용한 SNS 콘텐츠 기획과 광고 최적화에 관심 있는 본부 마케팅 담당자, 그리고 효율적인 홍보와 고객 관리 및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고민하는 소상공인과 독립 자영업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경영 혁신의 기본 개념과 실무 적용 방안을 다루며, 두번째 강의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문서 작성 및 자동화 기법을 익힌다. 세번째 강의는 AI 챗봇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 소통과 매장 관리를 배우며, 네번째 강의에서는 브랜드에 맞는 AI 활용법을 도입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다섯번째 강의에서는 AI 데이터 분석 및 상권 매출 예측 방법을 배우고, 마지막 강의에서는 AI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힌다. 강의는 유형재 디지털 융합교육원 교수, 윤성임 건양사이버대학교 겸임 교수, 서민교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비는 8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세금 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창업미디어그룹 교육 담당(02-2235-710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