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주)탄탄한기업 <갯벌의조개> 양동모 대표
Profile
조개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대왕조개전골 전문점 <갯벌의조개>는 매일 청정바다에서 공급해온 생물 조개와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대왕조개전골을 푸짐하게 제공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독보적인 창업 아이템과 상권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매출로 조개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갯벌의조개>는 외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장중심 경영, 성공을 이끌어
(주)탄탄한기업의 양동모 대표는 ‘브랜드 기획 전문가’다. 그는 ‘무조건 현장’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직접 발로 뛰며 시장을 조사하고,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 뒤 브랜드를 기획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기 전, 그는 대기업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으며 노하우를 익혔다. 이 후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브랜드를 기획하며, 사업의 구조와 전략을 책을 통해 체계화했다.
<갯벌의조개>는 양동모 대표가 만든 15번째 프랜차이즈 브랜드. 브랜드 네이밍 또한 갯벌이 가져다주는 현장감과 조개가 불러일으키는 식욕을 자극하는 직관적 어휘를 조개에 접목하여 만들었다. ‘갯벌의 신선함과 맛을 담아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조개를 메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당’ 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를 탄생시킨 것. 양 대표는 “조개가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포차나 횟집 등에서 사이드 메뉴로만 취급되곤 했습니다.”라며 “그 동안 조개요리를 메인으로 내세운 제대로 된 식당을 찾아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어디서나 누구나 푸짐하고 맛있게 조개 요리를 메인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갯벌의조개>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갯벌의조개>는 현재 잠실새내점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에 6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픈 예정매장을 포함하면 109호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58cm 대형 냄비에 ‘신선함’을 담아
<갯벌의조개>는 58cm 대형 냄비에 전복, 키조개, 가리비 등 다양한 조개와 해산물을 푸짐하게 가득 담아 제공한다. 식사와 술안주로 모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는 “대왕조개전골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개칼국수를 점심에 선보여, 점심 매출까지 확보하고 있다 보니 하루 매출로 한 달 월세를 충당할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갯벌의조개>는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포토월과 푸른 색감의 포인트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시원한 컬러감과 감각적인 분위기가 술맛과 식사의 풍미를 자극한다.그는 “치킨이나 피자, 고깃집 등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지만,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은 블루오션에 속한다.”며 “<갯벌의조개>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독보적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것만으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매일 직 배송 시스템, 경쟁력 강화
<갯벌의조개>는 신선한 생물을 매일 직배송하는 시스템과 체계적인 가맹점 운영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갯벌의조개>는 가맹점에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직송한 생물 조개를 공급하며, 1차 해감을 거쳐 제공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방식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대표 메뉴인 ‘대왕조개전골’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신선한 해물 육수로 신선함이 마치 갯벌에서 먹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해물 육수는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담백한 낙지탕탕, 통골뱅이, 남해꼬막무침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겨울 한정 메뉴로 통영석화, 통영 석화 굴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왕조개전골’은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다섯가지 버전으로 확장했다. 산낙지가 들어간 ‘대왕조개전골 연포탕’, 알곤이가 푸짐하게 들어간 ‘대왕조개전골 알곤이탕’, 닭 한 마리가 들어간 ‘대왕조개전골 해신탕’ 및 바다와 육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갈비찜이 들어간 ‘대왕조개전골 해우탕 ’, 샤브소고기로 맛볼 수 있는 ‘대왕조개전골 샤브샤브’가 신 메뉴로 출시되어 남녀노소 모든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갯벌의조개>는 방사능 안심식당으로서 매일 1회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며, 오염수 방류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양 대표는 “상권의 제약이 적고, 평균 테이블단가가 높은 것이 <갯벌의조개>만의 브랜드 경쟁력”이라며 “점심에는 식사메뉴로 저녁에는 푸짐한 술안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야구의 전설 이대호 선수, 전속 모델 발탁
<갯벌의조개>는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정사장X창업, 인기 예능 최강식탁, 최강야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스케치코미디 채널 웃고리즘에도 출연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단순한 맛 집 이미지를 넘어, SNS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갯벌의조개>는 음식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인테리어와 분위기, 압도적인 비주얼의 메뉴 구성은 자발적인 콘텐츠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갯벌의조개>의 고객층은 20대에서 40대까지가 주를 이루고 이지만, 최근 들어 MZ 세대의 성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갯벌의조개>는 최근 프로야구 전설 이대호 선수와 전속모델을 체결하였다. 양 대표는 “이대호 선수는 야구 팬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신뢰받는 인물”이라며 “이대호 선수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신선한 해산물을 강조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져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대호 선수 역시 평소 조개 요리를 좋아한다.”며 “<갯벌의조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갯벌의조개>는 지난해 보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골고객에서 가맹점주로, 다점포 운영
이러한 <갯벌의조개>의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고객이 가맹점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맹점주가 된 사례도 늘고 있다. 그는 “서해안이나 현지에서만 해산물을 즐기던 고객이 회식 자리를 계기로 우연히 <갯벌의조개>를 방문하고, 푸짐한 메뉴와 비주얼에 반해 자주 찾았다. 그 후 단골고객이 되면서 가맹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단골 고객으로 매장을 방문하다가 가맹점 창업 문의로 이어져, 결국 <갯벌의조개> 가맹점을 열게 되었을 때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갯벌의조개>는 한 명의 점주가 다수의 매장을 운영 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 송정점은 여름철에도 1억6천만 원(2024년 기준)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기존 매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번째 매장인 대연점을 오픈하였다. 그는 “부산 대연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집중된 상권이라 신규 고객은 물론 단골 고객까지 확보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갯벌의조개> 미사역점도 지인이 잠실 새내점 매장을 자주 방문하며 지인들과 가족, 친구, 동료 등 재방문율이 높다는 걸 확인하고 미사역을 오픈하였다. <갯벌의조개> 미사역점은 유니크하고 희소성 있는 브랜드로 한여름에도 탄탄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간편한 운영방식, 안정적인 매출 입증
<갯벌의조개>는 간편한 운영방식과 높은 매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갯벌의조개>는 조리과정이 필요 없는 운영방식을 도입해 주방 인력이 1명만으로도 매장이 운영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조개와 육수만 제공하면 고객이 직접 끓여먹는 방식이어서 조리 부담이 적고, 운영 효율성이 높다. 이에 따라 표준 평수 99.17㎡(30평)~132.23㎡(40평) 기준 운영 인력 4명이면 충분하다. 또, 단순한 두 가지 메뉴로 평균 테이블당 매출이 약 10만 원에 달할 정도로 가맹점의 수익성을 극대화하였다.
양 대표는 “독점 브랜드로 지역과 상권에 관계없이 업종변경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맹점 변경 후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며 “점심과 저녁, 심야시간까지 일정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통닭집, 감자탕집, 해장국집, 삼겹살집 등을 운영하다가 <갯벌의조개>가맹점으로 전환한 후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점주 친화적 운영 시스템, 본사와 함께 성장
<갯벌의조개>는 점주 친화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 지원 강화에 나섰다. 본사의 전문 슈퍼바이저가 주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하여, 점주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대표는 “철저한 Q(품질관리), S(서비스관리), C(매장청결관리)를 통해 누구나 장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오픈 준비부터, 매장 운영까지 체계적인 슈퍼바이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월 2주, 4주 화요일에는 본사에서 양 대표가 직접 실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비창업자들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그는 “창업 이유, A급 점포 입지를 포함한 상권분석, 외식사업의 핵심 포인트 등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맹비 50%할인, 로열티 1%면제, 최대 1억 원의 즉시 창업 대출 지원, 초기 마케팅 비용 500만 원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300개 매장 목표, 新외식 문화 확산
<갯벌의조개>는 앞으로도 전국 30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조개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조개요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들이 조개하면 자연스럽게 <갯벌의조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바닷가를 가지 않아도 신선하고 푸짐한 조개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전국 각지의 중심 도시를 거점으로 조개 요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라고 포부를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새로운 외식문화의 중심에 선 <갯벌의조개>가 조개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