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파미유> 강릉 베이커리 문화 선도

2025-02-14     안동주 기자

<팡파미유>는 강릉 육쪽마늘빵을 처음으로 개발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팡파미유> 홍현주 대표는 마늘빵의 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에 없던 새로운 육쪽 마늘빵을 새롭게 선보이며, SNS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팡파미유>는 유명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입점 러브콜을 받는 등 <팡파미유>의 유명세는 강릉의 베이커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론칭 배경 및 콘셉트

<팡파미유> 브랜드를 론칭한 홍현주 대표는 동경에서 제과 제빵 연수를 받고, 제과명장에게 전문성 높은 수련과 기술을 배운 30년의 제빵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제과 제빵사다. 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육쪽마늘빵은 강릉을 대표하는 명물 빵 중 하나로 손꼽힌다. 홍 대표는 “2012년 강릉 아산병원에 베이커리 창업을 시작해 현재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주문진 본점, 중앙시장점, 강문점, 교동점 등 5개의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 기술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시중의 일반 마늘빵의 틀을 깨고 특별하고 이색적인 육쪽마늘빵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랜드 경쟁력 및 특징

<팡파미유>의 대표 메뉴인 육쪽마늘빵은 마, 감자 등 몸에 좋은 식재료와 누룩으로 만든 천연 발효종으로 반죽 후 통째로 마늘 소스에 적셔서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마늘 특유의 쌉쌀한 맛은 나지 않고 육쪽마늘처럼 여섯 조각으로 가른 틈에 가득 채워 넣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마늘 소스의 향이 어우러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깊은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팡파미유>육쪽마늘빵비롯해 육쪽양파빵, 마농 바케트 등이 대표 메뉴로, 하루에 평균 1,000여 개 이상 판매되며, 강릉의 빵지 순례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운영지원시스템

<팡파미유>2021HACCP 인정받은 제조 공장을 설립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장에서는 표준화된 레시피를 통해 간단한 작업만으로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해 낼 수 있어, 매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홍 대표는 베이커리 사업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베이커리를 제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와 향후 계획

<팡파미유>는 베이커리 디저트 사업 확장을 위해 카다이프의 본고장 튀르키예의 기계를 국내 최초로 직수입하여,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릿 및 카다이프 면을 온 오프라인으로 유통하고 있다. 현재 카다이프는 국내 최초 100% 국내 생산으로, 두바이초콜릿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는 디저트 전문점에서의 수요가 높다. 홍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디저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두바이초콜릿 돌풍과 같이 제2의 베이커리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 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