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올데이> 2025 상생안 발표
2025-01-17 김은경 기자
<포케올데이>가 2025년 1월부터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이고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새 상생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포케올데이>를 운영하는 네오에프엔비는 배달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져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본사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생안의 핵심은 가맹점 로열티 산정 기준 변경이다. 기존에는 가맹점의 총 매출을 기준으로 로열티를 산정했으나 앞으로는 배달 수수료를 제외한 실정산 금액을 기준으로 로열티를 책정한다.
<포케올데이>는 단순히 로열티 산정 방식 변경에 그치지 않고,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도 병행한다.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과 QR오더 시스템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배달 수수료로부터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