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막걸리> 일일 CEO로 기안84 영입
2025-01-10 김은경 기자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막걸리가 되고 싶다는 김기환 대표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지평막걸리>가 ENA 예능프로그램 '기안이쎄오'에서 기안84를 일일 CEO로, 강남을 일일 차장으로 맞이했다. 이들은 먼저 <지평막걸리> 임직원들과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한 관능평가에 나섰다.
막걸리 맛에 매료된 기쎄오(기안84)는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평가에 임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막푸치노 등 꿀조합 레시피를 선보이며 막걸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제품 품질 관리부터 연이은 회의에 참여한 기쎄오는 <지평막걸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발한 솔루션을 내놓았다. ‘사막의 낙타’ 캐릭터를 제안했으며,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워터밤’을 모티브로 한 ‘막걸밤’ 페스티벌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