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 ‘잠실730타워점’, ‘강남엔타워점’ 신규 매장 2곳 오픈
아메리칸 중식 브랜드 <차알>이 서울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잠실과 강남에 각각 ‘잠실730타워점’과 ‘강남엔타워점’을 오픈하며 상권별 특화 전략으로 브랜드 확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차알>은 이번 가맹점 오픈을 통해 서로 다른 두 상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잠실은 대형 쇼핑몰과 놀이공원, 주거지가 밀집한 가족 중심 상권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어우러지는 특징을 가진다. <차알> ‘잠실730타워점’은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한 쾌적한 공간과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강화하고, 넓고 안락한 좌석 배치와 따뜻한 인테리어를 통해 가족 모임에 적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쇼핑과 여가를 즐기던 잠실 상권의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히 연결되겠다는 <차알>의 전략적 의지가 돋보인다.
강남은 직장인 밀집 지역으로, 점심과 저녁 시간대 직장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차알> ‘강남엔타워점’은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들이 짧은 시간 안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사 메뉴와 단체석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강남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어, 점심에는 바쁜 업무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저녁에는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임 장소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잠실730타워점’과 ‘강남엔타워점’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에 스며들어 <차알>만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알>은 올해에만 11개의 가맹점을 신규 오픈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