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성공 전략부터 실전 운영 노하우까지, 맥세스 컨설팅 제30기 CEO 과정 개강

2024-11-05     안동주 기자

지난 1015,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 교육기업 맥세스 컨설팅30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은 신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입하려는 예비 사업자, 직영점을 11개 이하를 운영하거나 가맹점을 80개 이하 보유한 CEO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동일 과정을 2회 이상 재수강한 교육생도 포함하여,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부와 소규모 가맹본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본 교육은 가맹본부가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확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루며,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말 정보공개서 기준 국내 가맹본부 수는 8,759, 가맹점 수는 352,866개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외식업종의 두드러진 성장세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CEO 과정은 대기업 중심의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창업자의 입장에서 접근해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전이 조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운영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회차 교육에서는 '업종 운영 노하우'의 핵심 요소 6가지를 다루었다. 첫 번째로, 상권과 입지를 선정하고 목표 고객을 설정하여 타깃에 맞는 위치와 고객층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상품 구성과 운영 시간대를 설정하여 상품 전략을 세우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단가 책정과 판매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수익성을 고려한 가격 전략과 판매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강조되었다.

맥세스 컨설팅의 서민교 대표는 "업종별 매장 운영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상권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장사의 기본이다."라며, 전 시간대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BLTD(Breakfast, Lunch, Tea, Dinner)’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상권이라도 매장의 위치나 층수에 따라 적합한 메뉴가 달라진다. 입지란 단순히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가맹점 운영의 세부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이번 제30CEO 과정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10주 동안 진행되며,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