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100석 규모 몽골 4호점 오픈…“현지 냉장육으로 차별화된 맛 구현”

2024-03-26     정경인 기자
맘스터치 몽골 4호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몽골에서 4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몽골 4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자리한 핵심 상권에 위치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규모와 서비스도 대폭 확대했다. 155㎡(약 50평), 100여석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매장으로 매장 식사를 선호하는 몽골 외식 문화에 맞춰 식사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화이트 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후라이드치킨’이다. 특히,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각축장이 된 몽골 시장에서 연말까지 10호점을 오픈하고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9월 오픈한 몽골 1호점을 비롯해 현지 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며 “몽골 소비자에게 <맘스터치>만의 또 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 몽골 4호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