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리씨엔제이 <크리스마스자몽>

2011-11-02     창업&프랜차이즈

아직 한 달도 넘게 남은 크리스마스가 이곳에는 벌써 와있다. 아니, 사실 이 곳은 1년 내내 크리스마스다. 상큼한 자몽같은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카페 <크리스마스자몽>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고객들에게 항상 선물하고 싶다. 색소, 향료, 설탕 등 인위적인 재료를 전혀 넣지 않은 무첨가 내추럴 주스는 자연이 깃든 <크리스마스자몽>이 고객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축복이다.

Point 01 한 여름에도 ‘크리스마스’

자몽은 파괴력이 있는 과일이다. <크리스마스자몽>의 정승수 본부장이 브랜드 네임으로 ‘자몽’을 선택한 이유다. 1년 내내 제철이라 생과일 음료로 내기에 손색이 없을뿐더러 자몽에 풍부한 펙틴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 피부미용,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다. 자몽이 주는 건강함과 생기에 ‘크리스마스’의 감상적이고 선물같은 느낌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자몽>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한 여름에도 <크리스마스자몽> 매장에는 빨간 구슬이 달린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인다. 루돌프 사슴과 산타클로스도 돌아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널찍한 매장에는 유난히 아이를 데려온 젊은 엄마들이 많다. <크리스마스자몽>의 주스가 ‘6FREE’를 지향하는 까닭이다. <크리스마스자몽>의 천연 생주스는 설탕은 물론 물 한 방울도 첨가하지 않는다. 과일의 껍질이나 인공색소, 각종 식품 첨가물 또한 들어가지 않는다. 모든 과일은 냉장 상태 그대로 스퀴즈 한다. 냉동시켜 영양소를 파괴하는 것 역시 <크리스마스자몽>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집에서 갓 짠듯한 정성이 담긴 생과일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은 <크리스마스자몽>만의 매력이다.

건강함을 찾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고, 음료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부가가치세 면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간다.

Point 02 특허출원 기술로 영양까지 잡는다

10여 년 전 백화점 푸드코트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입소문만으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자몽>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것은 채 2년이 되지 않았다. 역사는 짧지만 13년 동안 끊임없는 개발 노력으로 생과일 주스를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purely natural jucing system’을 구축했다. 과일의 고유 영양소와 비타민을 최대한 본질 그대로 뽑아내기 위해 스퀴징 방식을 적용했다. 믹서기를 이용해 블렌딩을 하면 과일에 있는 효소나 영양 성분까지도 분쇄되기 때문에 영양소의 파괴는 일정부분 불가피하다.

<크리스마스자몽>은 기계를 직접 수입하고 재조립하는 등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과즙을 압착할 수 있는 기계를 특허출원했다. 본사가 특허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도 뛰어나다.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1년 내내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과일로 만들 수 있는 기본 주스만 10여 가지가 넘는다. 각종 과일을 조합해 만드는 음료 메뉴를 포함하면 <크리스마스자몽>에서는 30가지가 넘는 생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커피도 제대로 만든다. 이탈리안 프리미엄 원두를 섭씨 400도의 뜨거운 공기로 로스팅한다. 원두가 공기중에 뜬 채로 400도의 온도에서 볶아지기 때문에 타는 면이 없이 고르게 로스팅된다. 쓴 맛이나 탄 맛이 없고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크리스마스자몽>만의 커피가 탄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