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치즈등갈비> 소자본 창업, 핫 아이템
론칭 7개월 만에 전국 매장 100여 개 돌파
2014-12-10 지유리 기자
올 하반기 창업열풍의 주역은 단연 치즈등갈비다. 메인 상권은 물론, 동네 골목상권까지 등갈비 전문점의 확산 열기가 뜨겁다.
치즈등갈비 열풍의 가장 큰 이유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맛을 꼽는다. 쫄깃한 식감의 등갈비와 매콤한 양념의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만든다. 여기에 주 육류메뉴인 삼겹살, 족발, 치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제임스치즈등갈비>는 2014년 5월 첫 오픈을 한 홍대 치즈등갈비 맛집이다. 매콤한 청양소스로 양념한 등갈비와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궁합이 큰 인기다.
덕분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까지 전국에 약 110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현재 이천, 김해, 강릉, 원주 등 전국 각 지역에 매장 30여 곳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홍대 쏠포&제임스는 일 최고 매출이 1,300만 원을 돌파했으며, 수원역점 800만 원, 대구 동성로점 700만 원, 부산대점 600만 원 등 높은 일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치즈등갈비> 관계자는 "본사에서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높은 마진율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을 지원하고 있으니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의 계약자에게는 가맹비 50% 할인, 교육비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문의 및 개설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02-2038-3182)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