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경로식당 찾아 나눔활동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아 나눔활동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우리마포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탁을 소독하고, 고령층 약 300명에게 배식 활동을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식사를 가져다 드렸다. 배식판 세척과 설거지, 주변 정리까지 마무리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쿨패치를 전달했다.

참고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그룹 대학생 청년봉사단체로 2017년 창단했다. 매년 선발된 단원들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연간 12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포복지관은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 등에 중점을 둔 지역복지관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위해 급식지원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