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누피 나오는 인기 만화 ‘피너츠’와 협업…디저트 5종·굿즈 3종 출시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디저트와 굿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70여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피너츠’ 캐릭터들의 순수함과 여유로운 일상 모습을 담아 ‘잠시 쉬어도 돼(Time For a Little Break)’라는 테마로 기획했다.
디저트 메뉴 5종은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케이크’에 피너츠 캐릭터들의 성격과 외양, 취향을 담아 표현했다고 한다.
살펴보면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스초생(스트로베리초콜릿생크림)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믹초생(믹스드베리초콜릿생크림) ▲꿈꾸는 스누피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발랄한 루시의 떠먹는 옥크치(옥수수크림치즈) ▲상큼한 샐리의 떠먹는 딸레치(딸기레어치즈) 등이다.
굿즈 3종은 ▲피너츠X투썸 포터블 쿨 팬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 ▲피너츠X투썸 디지털 미니 카메라 등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구성했다.
우선, ‘피너츠X투썸 포터블 쿨 팬’은 스누피 또는 찰리브라운 피규어가 탈부착 가능한 휴대용 선풍기다. 1∼4단계까지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꺼짐 예약이 가능한 타이머 등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음료 1종 주문 시 25% 이상 할인된 가격인 2만6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은 16인치 여행용 캐리어와 12인치 미니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스누피 캐릭터가 양각으로 인쇄됐다.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로 미니백은 캐리어와 결합해 고정할 수 있다. 360도 회전 가능한 저소음 바퀴를 적용해 이동 편리성을 높였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한 디저트와 캐리어를 세트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투썸X더 피너츠 디지털 미니 카메라’는 셀카렌즈, 동영상 촬영,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아메리카노(R) 1잔과 함께 세트로 구매 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과 ‘피너츠X투썸 디지털 미니 카메라’는 21일부터 일주일간 투썸하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