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시원 칼칼 제주식 ‘큰맘 양선지 해장국’

2023-03-09     정경인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올해 첫 신메뉴로 ‘큰맘 양선지 해장국’을 출시하고, 브랜드 대중화에 나선다.

3일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뚝배기에 소고기와 선지, 양(위), 콩나물을 푸짐하게 넣고 푹 고은 육수를 끼얹어 끓여낸다. 진한 고기육수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뚝배기 위에 올린 양념장과 다진마늘을 풀어서 먹으면 칼칼한 맛의 제주식 해장국의 시원하고 깊은 맛도 느낄 수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대표 메뉴인 큰맘순대국과 소뼈 맑은 해장국에 이번 메뉴까지 더해 총 23개의 식사 메뉴를 선보이고 대한민국 대표 국밥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참고로, <큰맘할매순대국>은 국밥 메뉴 외에도 할매순대볶음과 돌판두루치기, 뼈감자탕과 김치찜 등 다양한 메인 요리도 판매 중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요기요에서는 전 메뉴 대상 2,500원을 할인하고, 배달의민족에서는 이달 내내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포장·배달 주문 시 2천원을 할인한다.

요기요에서는 할인 금액이 자동 적용되고, 배달의민족에서는 해당 지역의 <큰맘할매순대국> 주문 페이지에서 2,000원 쿠폰 받기를 다운로드한 뒤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단, 매장 별 최소 주문 금액 요건은 확인해야 한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 양선지 해장국은 제주식 해장국을 자사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출시한 것으로 기존의 다양한 국밥 메뉴와 봄철 입맛을 사로잡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