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비건 음료 ‘감성라떼’ 출시…우유 대신 ‘아몬드브리즈’ 활용
2023-03-07 정경인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감성라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감성커피>는 <감성커피>하면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품명을 감성라떼라고 지었다. 특히, 고객 취향과 건강 트렌드까지 반영하고자 식물성 비건 음료인 ‘아몬드브리즈’를 우유 대신 사용했다.
라떼 위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아이스크림을 섞기 전에는 <감성커피>만의 커피 파우더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견과 맛의 라떼를,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으면서는 부드럽고 달콤한 라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는 카카오파우더를 뿌려 비주얼로도 손색 없다는 설명이다. <감성커피> 전국 매장에서 이번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감성커피>는 앞으로도 브랜드 개성을 살린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몬드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 짜서 물과 혼합한 음료로, 미국의 아몬드 영농조합인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만들었으며, 다양한 요리에서 식물성 음료로 우유 대신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4월부터 매일유업이 유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