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세스코와 업무협약 체결…가맹점, 할인가에 위생 서비스 혜택

직영점 2곳 연달아 오픈

2023-02-16     정경인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가맹점 위생 및 해충방제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리터>에 따르면 매장 청결은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세스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국 <더리터> 가맹점은 할인가에 세스코 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맹 계약을 하는 매장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더리터>는 12일 부산대학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직영점을 연달아 오픈하고 직영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직영점 2곳은 부산대학교 사거리와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의 동방오거리에 자리하며, 실험적인 인테리어와 리뉴얼 된 이미지로 MZ세대는 물론 관광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더리터>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대점과 동방오거리점은 ‘2023 THE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직영점 오픈 후 하루 두 번에 걸쳐 커피 무료 나눔 행사를 한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500호점을 출점한 <더리터>가 그간 받은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THE나눔 프로젝트’의 커피 무료 나눔 행사에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와 겨울 신메뉴인 리치 캐모마일티, 피치 우롱티 등 총 3종 음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