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걸음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기부…임직원 10걸음당 1원씩 적립

2023-01-08     정경인 기자

<피자헛>이 임직원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피자헛>에 따르면 <피자헛> 본사 임직원은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적립해왔다. 2021년 4월부터 임직원들의 걸은 걸음 수에 따라 10걸음 당 1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렇게 모아진 재원은 사연을 접수받아 기부를 진행했다.

사연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받았으며, 8일 기부처를 선정했다. 이후 같은 달 12일에서 22일 양일간에 걸쳐 옥정중학교, 상도2동 주민센터(이상 서울), 울산병원, 인천해밀학교 등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피자헛> 제품을 기부했다.

<피자헛>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피자헛>은 1993년부터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만들어 청각장애 학생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계속 앞장선다는 의지다.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연말 피자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