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세계 시장에 브랜드 알린다…해외 진출 1호점은 태국

2022-07-29     정경인 기자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이 해외 진출에 본격 시작을 알렸다. 앞서 2021년 <에그드랍>은 해외 진출 계획 소식을 전하고, 수개월간 미국, 동남아 등 여러 국가를 방문해 현지 시장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현지 파트너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첫 진출국은 태국이다. 올 10월 태국 방콕 내 문화의 중심지인 시암 스퀘어(Siam Square)에 해외 1호점 오픈이 확정됐다.

<에그드랍>은 이를 시작으로 주요 도시와 쇼핑몰 등의 랜드마크에 해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해외 진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 <에그드랍>의 맛과 품질, 디자인 등 브랜드를 다양하게 즐길 요소들을 태국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