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프랜차이즈서울’ 24~26일 개최…“포스트 코로나 유망 아이템 총망라”

30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

2022-03-21     정경인 기자
지난해 10월 14일 코엑스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52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가 24~26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올해는 30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데 참가업체 신청이 조기마감되고 참관객 사전등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가맹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협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등 대형 업체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이디컴퍼니 ▲서빙고 ▲스토랑 등 서빙로봇과 ▲커피에반하다 ▲삼대족발 ▲민트피그분식 ▲플레토 로봇 바리스타 등 셰프로봇을 활용한 부스들도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는 배달·포장 트렌드에 적합한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살펴보면 ▲김가네김밥 ▲본도시락&샐러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밀키트 24 ▲걸작떡볶이치킨 ▲원할머니보쌈족발 ▲힘난다 버거 ▲선비꼬마김밥 ▲더맨타코 등이다.

또한, 도소매·서비스 브랜드 ▲롯데프레시&델리 ▲프린트카페 ▲워시앤조이 ▲인터뷰박스 ▲스킨밴드 등이 참여해 본격화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장 개설 및 디지털화를 위한 ▲인테리어 ▲주방기기·설비 ▲최신 키오스크·POS ▲배달·포장 솔루션과 ▲법률·세무·노무·가맹거래 등 전문가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매장관리·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한 곳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 업계를 리딩하는 탑브랜드가 모인 ‘레드카펫존’, 상담 매칭 지원 시스템 ‘비즈매칭상담회’, AI 브랜드 추천 서비스 ‘창업 레시피’ 등 IFS 프랜차이즈서울 고유의 서비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22 제52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는 24~26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10,000원)을 구매하거나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