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산불 작업 현장에 치킨 500마리 지원

2022-03-14     정경인 기자

<교촌치킨>이 경북 울진의 산불 현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치킨을 지원했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10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특수진화대, 군인, 소방관, 복구 작업을 하는 구호 인력을 위해 치킨 500마리를 지원했다. 금액으로는 860만 원 상당이며, 치킨 500마리는 경북도청을 통해 경북 울진군 산불 작업 현장에 전달됐다.

이번 치킨 지원은 지속되는 진화 작업에 지쳐 있는 소방 인력과 산불 피해로 구호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구호 인력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촌치킨>이 마련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이 조금 더 힘을 내 작업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더 큰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