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한판>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브랜드 검증 기간만 2년”

2022-02-16     정경인 기자

<쭈꾸미한판> 운영사 트러스트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격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러스트에 따르면 <쭈꾸미한판>은 48시간 특제 숙성양념의 감칠맛 나는 매운맛으로 ‘오늘알바’, ‘매거진투데이’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년 간의 브랜드 검증 기간과 시장 조사를 거쳐 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정했다고 한다.

트러스트는 이미 지난 10여 년간 꼬치구이 전문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운영하면서 약 800개 이상의 가맹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그간의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를 살려 <쭈꾸미한판>도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트러스트는 “우리가 고안해낸 브랜드가 시장에서 실제 좋은 성과까지 연결될지 면밀히 검토하고자 2년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투자했다”라며 “예비점주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할 만큼 충분히 가다듬어졌으며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에는 본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