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스컨설팅, 프랜차이즈 전문가 1800여 명 양성
매년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 교육에 반영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이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00여 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맥세스컨설팅은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원하는 희망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등에게도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는 프랜차이즈 학원 최초로 교육부에서 프랜차이즈 실무 경영학원 인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업계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18년간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게 2004년부터 현재까지 양성한 프랜차이즈 전문가 수가 1,800명을 넘는다.
맥세스컨설팅에 따르면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교육기관 중 최다 수료생 수다. 코로나19에도 변함없이 매년 100여 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검증하는 자격제도인 ‘프랜차이즈 경영사(한국 직업능력개발원 등록번호, 2013-0608)’ 민간 자격증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은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수료생 등에게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종 종사자의 취업, 승진, 이직 등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맥세스 총동문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동문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현재까지 수많은 프랜차이즈 기업 간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35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이달 26일부터 맥세스 교육장(서울 종각)에서 15주 동안 개최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현장 수업은 물론,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장 경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1만2,000개에 가깝게 늘었다. 아무런 대책 없이 가맹사업을 이어나가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 가맹점 사업자들은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그런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는 3년, 5년, 7년 이상을 근무해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받는 교육은 평균 0.03%에 그친다. 본사 직원들이 그들보다 잘 알고 있지 않다면 예비 가맹점 사업자는 그 브랜드와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