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ESG 경영 실천…다양한 사회공헌∙친환경 정책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사회적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브랜드 론칭 후 아동보육시설, NGO 단체 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소방관과 의료진을 위해 음료와 베이커리를 무료 제공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인천경찰청과는 ‘피싱 사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더불어 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청렴한 기업 윤리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협력업체들과 ‘청렴 클린 협약’ 체결을 하고,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내부적으로 수년간 시행 중이다.
환경보호 활동도 성실히 이행 중이다.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감량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배달과 포장에 사용되는 포장 봉투를 ‘착한 비닐(친환경 비닐 봉투)’로 바꾼 것은 물론 <커피베이> 본사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전직원이 1인 1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덕목이면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 “향후에도 환경보호, 사회공헌, 정도경영을 확대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신뢰받는 <커피베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회사 경영의 키워드로 급부상한 표현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 등의 영어 머리글자를 딴 단어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을 고려하면서, 투명한 경영을 해야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