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리무진 운행, 이색 마케팅 눈길…1m ‘리모 피자’ 홍보

2021-11-17     정경인 기자

<피자헛>이 지난 주말 동안 ‘리모(LIMO) 피자’ 래핑 리무진을 운행하는 이색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모 피자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리모 피자의 이름 역시 리무진(Limousine)의 앞 글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피자헛>은 리무진에 베스트 토핑 3종을 담은 길이 1m의 긴 리모 피자의 특성을 살린 이미지를 래핑하여 서울 일대 <피자헛> 매장을 순회 운행했다.

리무진은 13일 왕십리한양대점을 시작으로 14일 대치동점, 홍대서교점 등 주요 매장에 정차했는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물론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자헛> 고객에게는 리무진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향후 유명 틱톡커들과 협업해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이색적인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함께 즐기기 좋은 리모 피자 출시를 기념해 래핑 리무진 운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