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제 2의 도약”

새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리뉴얼

2014-11-13     류아연 기자

<스쿨푸드>가 K-food를 선도하는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제 2 도약을 선언하며 목동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스쿨푸드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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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스쿨푸드> 브랜드 리뉴얼은 브랜드의 철학인 ‘건강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강조하고 “오늘도 맛있다”는 새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더 업그레이드 된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외식의 본질은 ‘맛있는 음식’에서 시작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인테리어, 디자인등 모든 구성 요소들을 음식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스쿨푸드가 사용하는 좋은 식재료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 디스플레이 한 것이 특징”이라며 “스쿨푸드가 사용하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감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쿨푸드 새 슬로건 Ⓒ스쿨푸드 제공

<스쿨푸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적용된 새로운 인테리어는 <스쿨푸드>가 가진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컨셉을 담을 수 있고 트렌드에 맞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특징이다.
 
우선 <스쿨푸드> 레드를 메인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컬러가 사용된다. 인테리어, 유니폼부터 식기류 하나하나까지 4가지 컬러 안에서 조합해 구성하되 음식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들 모두는 음식이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기본인 음식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 나는 각종 의성어들을 패턴화 해 디자인에 입혔다.
 
웰빙 니즈에 따라 신메뉴 출시…와규마리, 쌈마리 등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도 내놓았다. 웰빙시대에 맞춘 메뉴인 오픈 쌈마리, 고급재료인 와규를 이용한 와규마리, 그 외 새로운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커리감자마리가 대표적이다.
 
<스쿨푸드>만의 김밥을 의미하는 ‘마리’를 선택하는 방법 또한 변화를 줘 마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3줄로 구성된 마리를 고객 개개인이 선택한 2줄부터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줄이 양이 차지 않을 경우 1줄부터 추가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선택권을 넓혔다.
 
까르보나라 떡볶이의 경우 100% 떡으로만 조리되던 것을 파스타면과 반반 주문이 가능하게 됐다. 까르보나라 메뉴는 기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쓰는 크림메뉴와 같기 때문에 파스타면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오리지널 메뉴인 떡100% 혹은 면과 떡을 50%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목동점 신메뉴 Ⓒ스쿨푸드 제공

 
브랜드 리뉴얼 기념 이벤트

<스쿨푸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스쿨푸드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짱아치를 증정한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스쿨푸드>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은 머핀 또는 쿠키를 받아볼 수 있다.
 
수능일인 13일부터 30일까지는 2015 수능 수험표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이라면 가을 신메뉴인 ‘쟁반국떡’을 50% 할인 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