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엄지족 겨냥 ‘통합 모바일 금액권’…8개 브랜드 교차 사용 가능

2021-04-21     정경인 기자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더욱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자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기획하게 됐다. 만나기 어려운 친구과 지인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기에도 좋다.

금액은 1, 2, 3, 5만원 권 총 4종이며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서 사용 가능하다.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총 8개 브랜드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해 고객 취향에 맞게 브랜드와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8개 브랜드는 <빽다방>을 비롯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미정국수0410> <리춘시장> <인생설렁탕>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등이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구매는 11번가, 옥션, G마켓, SSG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더본코리아 8개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 속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하나의 브랜드만이 아닌 커피와 디저트부터 다양한 외식 메뉴까지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어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