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21-03-04     정경인 기자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21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쓴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2월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날 <더리터>는 커피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리터>는 ‘1L 대용량 커피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2015년 여름 부산에 1호점을 오픈했다.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로 가성비가 높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속적인 제품·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그간 30차례 이상의 시즌 메뉴와 사이드, 한정 메뉴, 신메뉴 등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베리크리미 소프트라떼 등 봄맞이 딸기라떼 4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고객은 물론 점주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해오고 있다. ‘점주 상생 이벤트’와 ‘더 큰 DREAM 이벤트’를 10회 이상 진행했는데 특히, 점주상생 이벤트는 음료 재료를 전국 매장에 90% 이상의 할인가에 공급해 점주의 호응이 컸다. 이 같은 <더리터>의 노력에 현재는 전국 3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김대환 <더리터> 대표는 “오늘의 수상은 점주님과 고객을 위한 상생 경영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커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로서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음료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