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캡슐커피’ 3종 전국 매장서 판매…네스프레소 기기 호환 가능
<이디야커피> 캡슐커피 3종을 18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카페가 트렌드로 자리매김,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캡슐커피를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캡슐커피 3종은 ▲페르소나 블렌드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리무 등으로 ‘이디야커피랩’의 대표 블렌드 커피가 캡슐커피로 탄생했다.
이디야커피랩은 <이디야커피>의 캡슐커피 브랜드로,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500평 규모의 커피 연구소이자 복합 커피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선보이고 있다.
캡슐커피로 탄생한 3종은 제품 개발에서 생산까지 <이디야커피>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겼다. 특허받은 아로마 실링(Aroma Sealing)을 사용해 커피 맛과 향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페르소나 블렌드는 최적의 블렌딩으로 다크 초콜릿과 카라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이 느껴진다.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중남미 대표 커피로, 부드러운 바닐라와 아몬드의 고소함, 은은한 향미의 안정적인 밸런스가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리무는 에티오피아 최고의 고지대에서 자라 은은한 꽃향과 사탕수수의 달콤하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 캡슐커피 3종(6개입) 가격은 각 3,900원으로 모두 동일하며, 네스프레소 기기에서도 호환 가능하다. 참고로, 이디야 캡슐커피를 먹을 수 있는 기계는 매장에서 10만 원 미만에 판매되고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집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홈카페 라인 강화를 위해 스틱 원두커피 비니스트에 이어 캡슐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