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재출시 요청 2종 제품 ‘소환’…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햄버거·치킨 브랜드 <KFC>가 고객 요청에 2종 제품을 다시 선보였다.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과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다.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제품으로, <KFC>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을 순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커넬 샌더스의 11가지 비밀 레시피를 통다리순살에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다리살과 오리지널치킨의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KFC>에 따르면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처음 출시할 때부터 고객 요청에 의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재출시 요청 또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한다.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과 더불어 선보인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기존 ‘켄터키치킨버거’를 업그레이드했다.
켄터키치킨버거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치킨버거를 <KFC>가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촉촉한 브리오슈번과 큼직하고 부드러운 통다리살을 적용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풍미 가득한 그레이비소스와 부드러운 감자치즈 소스, 페퍼드레싱 등 다양한 소스와 고소하고 바삭한 해쉬브라운 등의 식재료를 더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KFC>는 출시 기념으로 22일까지 신제품 버거 2개 가격인 11800원에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 2개와 텐더 2조각, 케이준후라이, 음료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비버거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과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재출시 요청이 지속된 제품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기다렸던 제품인만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