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가정간편식 브랜드 ‘밀앤쿡’, 론칭 초기 조기 완판
2021-02-16 정경인 기자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의 ‘밀앤쿡(Meal&Cook)’이 조기 완판됐다.
밀앤쿡은 <두끼>가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첫 제품은 ‘달달쫄깃 쫄볶이’다. 달달쫄깃 쫄볶이는 지난달 22일 11번가를 통해 선보였으며, 출시 당일 15초당 1팩 이상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정식 판매 3일 만에 1만8000팩 모두 조기 완판됐다.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두끼>가 달달쫄깃 쫄볶이 정식 출시 전 3000여 개 이상의 구매 리뷰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고객 반응을 분석해 맛, 양, 가격 등을 한 팩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매운맛보다는 달콤한 맛으로 어린이와 노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6분만에 만들 수 있게 조리법을 간소화했다.
또, 시중 제품보다 많은 양(떡200g, 쫄면150g)에 <두끼>만의 특제 소스(140g)를 더했다. <두끼>의 특허받은 밀떡은 더욱 쫀득한 식감에 시중 밀떡과는 달리 갈라짐도 거의 없다.
<두끼>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밀앤쿡에 모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선택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