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전 지역 가맹점 모집…소자본 창업, 재택근무 가능

사회복지사 2급 ․ 간호사 자격증 필요

2021-02-09     정경인 기자

올해 론칭 6년차인 <도담도담 산후도우미>가 전 지역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정부와 지차제의 임산부 바우처 혜택이 대폭 확대되면서 산후도우미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전국 22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산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산모 대상의 기본 상담과 스케줄 관리, 정부지원 업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다. 업무는 본사 노하우가 담긴 경영 방법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까다로운 조건 없이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기초 교육부터 인력채용, 전문인력 파견까지 산후도우미 원스톱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실제, <도담도담 산후도우미>는 경기도 ․ 대전에서 지정한 부설기관 ‘단비 여성인력교육원’을 운용하며, 산후도우미업체 파견 건강관리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 지원 혜택으로 소자본 여성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육 및 가맹점 개설 관련 상담과 문의는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홈페이지 내 ‘도담이네 가족모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가맹점 가입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나 간호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정보람 대표 역시 한국과 미국의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하고, 10년간 산후도우미 업계에서 종사해온 인물이다.

정보람 대표는 “현재 가맹점 지원 혜택으로 소자본 여성 창업이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후도우미 시장 속에서 본사의 노하우가 담긴 운영 지원과 홍보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