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 수익 창출 신메뉴 출시…브랜드 캐릭터 ‘여기’ ‘더기’ 선보여

2021-02-08     정경인 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신메뉴 ‘엽봉’과 ‘치즈죽’을 최근 출시하고, 기존 메뉴인 ‘오뎅탕’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엽봉은 치킨 메뉴로 2가지 맛에 2가지 시즈닝이 더해져 총 4가지 맛을 조합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죽은 엽떡의 매운맛을 중화해주고 속을 달래줄 사이드 메뉴로 준비했다.

오뎅탕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리뉴얼했다. 기존에는 사이드 메뉴임에도 큰 사이즈로 주문하기에 부담스럽다는 평이 있었다. 이에 엽떡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재탄생시켰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엽떡과 잘 어울리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기존 메뉴를 리뉴얼 했다. 더불어 고객에게 올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대표 신규 캐릭터 2종도 고안했다.

토끼 캐릭터 ‘여비’와 사자 캐릭터 ‘더기’다. 여기와 더기는 모두 ‘엽떡’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양에 맞춰 만들어졌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고객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비와 더기가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여비와 더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라인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고객소통에도 적극적인 저세로 홈페이지나 앱 등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서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