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나눔 위해 자체 커피 트럭 제작하기도

2021-02-08     정경인 기자

<커피베이(COFFEEBAY)>가 올해도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CRS)을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커피베이>는 지난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선보였다. 우선 지난해 도봉소방서를 시작으로 과천소방서, 성북소방서에서 ‘나눔 릴레이’를 펼쳤다. ‘나눔 릴레이’는 <커피베이>가 자체 제작한 커피 트럭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 음료와 베이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 대응과 화재 진압으로 고생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서도 나눔활동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적십자병원’에 자체 생수 브랜드 ‘베이워터’(500ml)를 4만4800병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천구와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1만 매를 각각 후원하고,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생수 약 2만7000병을 전하기도 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팬데믹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거나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기업 차원의 나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하에 2009년 12월 론칭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약 60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