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흑임라떼’ ‘단호박라떼’ 29일 출시…전국 매장 재료 첫 공급 시 무료 제공
2021-01-27 정경인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29일 겨울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9번째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선보이는 신메뉴는 총 2종으로 ‘흑임라떼’와 ‘단호박라떼’다. 흑임라떼는 국내산 흑임자로 만든 라떼로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한끼 대용으로도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단호박라떼는 달큰한 단호박 맛과 소량 첨가되는 카라멜 맛이 어우러져 단호박의 풍미가 더 깊이 느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 음료는 이달 초 <더리터> 슈퍼바이저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 신메뉴 품평회’에서 호평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더리터>는 ‘9차 점주 상생 이벤트’ 일환으로 전국 매장에 흑임자라떼, 단호박라떼 음료 재료를 전국 매장에 처음 공급 시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점주 상생 이벤트는 수년째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점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더리터> 관계자는 “점주 상생이벤트 진행으로 일부 점주들은 자체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면서 고객들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며 “신메뉴를 서비스해 줌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수익 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