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생수 후원

2020-12-09     정경인 기자

<커피베이>가 서울적십자병원에 커피베이 생수 브랜드 ‘베이워터’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선별진료소와 안심병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커피베이>가 생수 후원을 추친했다.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커피베이 생수 베이워터(500ml) 4만48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베이워터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베이>는 이번 서울적십자병원 생수 후원 외에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베이워터 2만6880병을 지원한 바 있다.

또, 금천구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각각 미세먼지 마스크 1만 매를 후원하기도 했다. 소방서와 보육원 대상의 ‘나눔릴레이’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사회 공헌을 실천할 예정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의료진 분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