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맨즈> 호남 지역 매장 4곳 잇따라 오픈했다

지역별 특색에 맞춰 광주, 목포, 군산, 순천에 오픈

2014-10-28     류아연 기자
▲ 리맨즈 광주롯데마트월드컵점 Ⓒ리맨즈 제공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SF 이노베이션의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대표 이상윤)이 리맨즈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광주, 군산, 목포, 순천 등 호남 지역에 매장 4곳을 잇따라 오픈 했다
 
<카페 리맨즈>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다이닝 셀렉트 키친으로 브런치와 간단한 식사류,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까지 제공하는 등 기존 카페와는 차별화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다.
 
지역 특색에 맞춰 매장별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카페 리맨즈는 새롭게 오픈 하는 광주 롯데마트월드컵점, 군산 수송점, 목포 장미의거리점, 순천 법원점으로 호남 매장 4곳에도 지역별 차별화 컨셉을 그대로 적용했다.
 
풍암동 롯데마트 1층에 위치한 광주 롯데마트월드컵점은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간편하게 음료만 테이크아웃 하길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주문, 계산대와 픽업 데스크를 외부에 둔 것이 특징.

카페 내부에서 다양한 메뉴와 함께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은 마트라는 사실을 잊게 하는 넓고 트랜디한 비밀공간을 만날 수 있다.
 
마트 내에 위치한 만큼 쇼핑을 마치고 여유 있게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카트 보관소를 따로 배치하였고 커피류의 음료는 기본으로 더블샷으로 제조, 쇼핑으로 피로해진 고객들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군산 수송점은 수송동 신송사거리 주거지역 내에 자리잡아 다양한 브런치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원하는 주부, 여성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부들의 브런치 모임, 혼자 간편히 즐기는 점심, 늦은 시간 출출할 때 야식과 함께 가볍게 한 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인근 주민 고객들의 생활 속에 녹아 드는 생활 밀착형 카페라는 점이 특징.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 카페에서 리맨즈만의 아늑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장이 트여 넓고 쾌적하며, 통유리로 된 전면을 통해 비치는 햇살이 인상적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10시 이전까지 가능하다.
 
<카페 리맨즈> 목포점은 젊음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신도시인 장미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다양한 상점과 편의 시설로 쇼핑을 즐기고 인근에는 영화관, 목포 5대 관광권인 갓바위권, 평화광장 등이 있어 젊은층을 포함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인근의 갓바위권은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의 집적지이며 평화광장에서는 목포 앞바다를 구경하며 춤추는 바다분수관람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우드계열로 꾸며져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특히 밝고 깔끔한 스칸디나비아풍의 인테리어가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 리맨즈> 순천 법원점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인근에 위치한다. 근처에는 봉화산과 어울려 전망 좋은 조례호수공원이 있어 도심속의 공원으로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호수 주변의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기에 좋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며 네이비 목재와 흰글씨의 간판은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톤 다운된 인테리어로 우직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카페 리맨즈> 관계자는 “그 동안 수도권 위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해 오다 최근 지방 공략의 일환으로 호남 지역 매장을 잇따라 오픈 하게 됐다”며 “리맨즈가 다이닝 카페 시장을 이끄는 트랜디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렉트 키친을 표방하는 유니크 <카페 리맨즈>는 기존 다이닝 카페보다 더 캐주얼하며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 디저트 브런치 뿐만 아니라 생과일을 주문과 동시에 착즙해서 만든 리얼 에이드 음료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