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계 해외진출 돕는다”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해외 주재 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 초빙

2020-08-19     정경인 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왼쪽)과 이문국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계 해외진출을 돕는 데 두 팔을 걷었다.

19일 협회는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대표 이문국, 이하 연구소)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정현식 협회장, 이원성 상임부회장 겸 경기도체육회장, 강석우 상근부회장, 박호진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또, 이문국 대표, 이수존 이사, 정용주 이사, 이주민 이사 등 연구소 관계자도 자리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해외 주재 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와 ‘K-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특히, 현지에서 겪을 다양한 애로사항을 업계에 미리 알리고, 위기 상황에는 도울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진출 자문 ▲해외 바이어·파트너 평판 자문 ▲현지 기관 대응·협력 ▲현지 분쟁시 대응 협력 ▲기업 안전 관리 및 사고 대응 ▲각종 필수 교육 등이다.

시장 과포화로 해외 진출이 절실한 업계에 협회의 ‘K-프랜차이즈’ 활성화 지원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