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 폭우 피해 이웃 돕기 1천만 원 기탁

재난 구호 기관 희망브리지에 전달

2020-08-13     정경인 기자
'걸작떡볶이치킨' 가맹본부 ㈜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왼쪽)가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에 집중호우 피해 이웃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가맹본부 ㈜위드인푸드(김복미 대표)가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는다.

이를 위해 <걸작떡볶이치킨>은 최근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달 24일부터 ‘2020 수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서 지원받은 물품은 폭우로 집이 잃었거나 파손된 피해 이웃에게 쓰이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걸작떡볶이치킨> 1,000만 원은 폭우 피해 이웃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된다. 또, 취약 계층 이웃을 돕는 데도 사용될 예정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이번 나눔 활동에 앞서 폭우 피해 이웃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

폭우 피해 이웃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필요로하는 부문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재난 구호 전문기관에 현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복미 대표는 “음식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자라는 회사 모토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가맹점 모두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