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기업 창업 모집… 8월 14일까지 개인·팀 신청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8월 14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용인시는 사회적기업에 부합하는 창업 계획이 있는 10팀을 선발한다. 개인 또는 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용인시민이거나 용인 소재의 대학,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시는 선발한 10팀에 각각 3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제공한다. 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