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외식연구소> 거창대표 향토음식 디저트 개발 중간보고 및 품평회 개최
거창군 먹거리관광 활성화 기대
2014-08-19 류아연 기자
<핀외식연구소>는 지난 7일, 거창군 가조명사무소에서 향토음식 디저트개발 및 먹거리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보고 및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담당 오선자 계장, 김창숙 주사, 참여업체 대표 30명, <핀외식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거창대표 향토음식 디저트 개발 중간보고회는 <핀외식연구소> R&D담당 윤혜성 과장이 개발메뉴 설명 및 사업 진행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누룽지견과류샐러드, 누룽지야채전, 누룽지견과류맛탕, 누룽지과일화채, 누룽지오미자피자, 누룽지영양스넥, 단호박누룽지탕수 총7종을 전시하고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오미자, 단호박 등 거창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메뉴개발한 것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라며 “다른 메뉴에도 거창에서 재배되는 특산물을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대표 향토음식 디저트 개발 사업은 향토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 상차림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거창대표 향토음식 디저트 개발 사업은 <핀외식연구소>에서 메뉴개발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시식평가를 통한 수정사항을 개선하고, 레시피북 제작, 현장 조리교육 등으로 거창군 음식점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음식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저트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