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가맹본사 제 2법인이 만든 브랜드 고르면 절반 성공!

제 1법인 ㈜치어스 경쟁력 물려받은 제 2법인인 ㈜이안에프앤비

2014-08-19     류아연 기자
▲ <빠담빠담> 매장 내부 Ⓒ빠담빠담 제공

프랜차이즈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공 경험일 것이다.

아이템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탄탄한 시스템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새로 신설된 프랜차이즈 본부의 경우 시스템 안정성이 더욱 의심스럽긴 마찬가지이다.

프리미엄 레스펍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치어스>의 제 2법인인 이안에프앤비(대표이사: 임은경)에서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치킨 카페 <빠담빠담>은 <치어스>가 13년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결집시켜 만든 브랜드이다.

<빠담빠담>은 <치어스>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여 소규모 브랜드의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식자재 배송, 신메뉴 개발, 마케팅, 지점 관리 등의 한계를 해소하였다.

첫째, <빠담빠담>은 <치어스>의 직영 물류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치어스 직영물류센터를 보유하여 신선한 식자재를 전국 각 가맹점으로 배송하는 데일리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직영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 효율성 증대, 낮은 단가의 식자재 공급하여 마진율을 높였다.

둘째, 강력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이다. <치어스>는 지난 13년간 가맹점 지원 노하우를 쌓아왔다. 정식 오픈 전부터 담당 슈퍼바이저를 지정하여 관련 서류준비, 인테리어, 기기집기, 오픈 시뮬레이션, 홍보 등 전 부문에 걸쳐 지원을 하며 오픈 후에도 주기적인 신메뉴 출시와 이벤트 진행, 가맹점 슈퍼바이징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본사가 지원해준다. 더군다나 본사가 <빠담빠담> CF와 홍보동영상 제작은 물론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정규적으로 방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빠담빠담>은 기존 후라이드 치킨에 이탈리안 파스타 요리법을 접목시킨 ‘까르보나라 치킨’, ‘어니언 치킨’, ‘레드커리 치킨’ 등 여러 가지 이색 파스타치킨뿐만 아니라 신선한 샐러드가 곁들어진 파스타, 파니니, 오믈렛, 커틀렛, 라이스 등 다양한 런치 메뉴와 에이드, 커피 등의 디저트를 갖추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북유럽 디자인 컨셉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