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개최

2020-02-17     성은경 기자

<크린토피아>가 서울시 서초구 언남중학교에서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 ‘2020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선 교복 상의, 하의, 가디건 등 약 500여 벌의 교복을 세탁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주는 활동이 전개됐다.

사진제공:크린토피아

세탁을 마친 깨끗한 교복을 입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로써 크린토피아는 지난 12년 동안 약 11만여 벌의 교복을 무료로 수거하고 세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린토피아>의 재능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자원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크린토피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교복 구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크린토피아는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올바른 자원의 순환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