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특별자금 지원

2020-02-10     성은경 기자

경기도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 확산 여파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중소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억원 등 총 5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 금리는 중소기업은 은행 금리보다 1.5% 낮게, 소상공인은 2% 낮게 적용하며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의 여건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도 0.8%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