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역 소상공인 방송 광고 지원..최대 900만원

2020-02-05     성은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방송 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광고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 TV와 라디오 등에 광고를 송출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136개사에 총 12억 2천만 원의 광고제작·송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일대일 방송광고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