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고급화 전략..‘오가다 청담’ 론칭

2020-01-06     성은경 기자

<카페 오가다>가 최근 <오가다 청담(淸談)> 베리에이션을 SSG 푸드마켓 청담에 론칭했다.

<오가다 청담>은 ‘차를 통해 맑은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콘셉트로 차 전문가에 의해 운영되는 카페 오가다의 고급화 전략을 담은 매장이다.

 

특히, 최상급의 찻잎, 다기(茶器)와 라이프스타일 프로덕트를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자 하며, 오가다가 추구하는 차에 대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가지 다식과 함께 제공되는 <오가다 청담>의 차는 티백 제품이 아닌 루즈티 형태로 차나무 잎을 이용한 첫잎차, 우롱차, 홍차와 한국적인 허브인 쑥차, 호박차, 목련차를 구성했다.

다례(茶禮)에 따라 다관, 숙우, 차호, 차시 등 프리미엄 다구(茶具)를 사용했으며, 차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티의 설명이 담긴 티 카드를 보며 차를 음미할 수 있다.

매장에서 즐긴 차와 다기를 그대로 MD로 구성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매장과 집에서 매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가다 관계자는 “차 본연, 그 정통의 가치에 집중해서 기획했고 앞으로도 계속 연구개발해나갈 오가다 청담 베리에이션은 우리 스스로도 차에 대한 전문성과 R&D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