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자영업 활성화..자영업서포터즈 출범

2019-12-02     성은경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자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영업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600여 명의 서포터즈들은 ‘오늘을 열고 내일을 대비’, ‘파수꾼으로 역량을 강화’, ‘눈높이를 맞춘 진심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선언문을 제창했다.

임진 경상원장은 인사말과 함께 경상원의 BI(brand identity) ‘함께 오늘을 엽니다’를 발표했다. 임 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날마다 가게 문을 여는 경기도의 모든 소상공인과 우리 경상원이 함께 하겠다는 의미, 내일을 위해 오늘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전국상권진흥 관련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정부 문턱 낮추기에 앞장서는 경상원의 서류 간소화 및 현장중심 사업의 적극적 홍보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상원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상생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골목상권조직 200개소가 참여했으며, 자영업자 400여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정책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