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이 붐이라도.. 50대 사업자가 최고

2019-07-29     박현주 기자

청년 창업 붐으로 젊은 사장님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2018년 말 기준으로 50대 사업자가 가장 많았다.

<사진: 유형별·연령대별 가동사업자 현황>

국세청이 지난 26일에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개인, 법인 사업자를 포함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다. 다음으로 40대, 60대, 30대 순 이였다.

70세 이상과 30세 미만은 각각 53.7만 명(7.0%), 27.0만 명(3.5%)으로 둘을 합하면 대략 10% 정도였다. 20대 청년은 창업보다 취업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