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 이른 더위 속..막국수 판매량 56% 증가

2019-05-20     성은경 기자

<육수당>이 이른 더위 덕에 막국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수당>은 5월 현재까지의 막국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물막국수는 전년대비 약 56%증가했으며, 비빔막국수는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찍부터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육수당

<육수당>의 물막국수는 살얼음이 들어간 육수와 쫀득한 메밀면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비빔막국수는 특제양념으로 인해 매콤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별미로 꼽히고 있다.

<육수당>은 일찍부터 막국수의 판매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고객들을 위해 막국수와 한입만두를 함께 구성한 세트를 출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막국수 판매량이 높았는데 올해는 일찍부터 막국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막국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막국수 세트로 이른 더위를 날리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