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19 베이징 프랜차이즈 박람회 ‘성료’
2019-05-15 성은경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와 코트라와 공동으로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9 베이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중국국제전람중심(CIEC)에서 21,00㎡ 규모로 개최된다. 500여개 업체에 참관객만 4만 여명에 육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협회와 코트라는 이번 박람회에 <청담동말자싸롱> 금탑 에프앤비(대표 최성수), <국수나무>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김철환), <서래갈매기>서래스터(대표 박철) 등 10개 브랜드 상담 부스와 공동 홍보부스 등 총 13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하였다.
참가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업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협회는 전시 참가와 상담을 지원하고 현지 간담회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현지 바이어 미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공동 홍보 부스를 통해 중국 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중국 내 한류열풍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참가기업들 역시 상담을 통해 향후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